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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micsland.com</title>
<link>http://micsland.com/blog</link>
<description></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copyright>Copyright (c) by Ki-yong Jung. Some rights reserved.</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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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지뢰 찾기 대전</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11.html</link>
<description>
&lt;div class="box"&gt;블로그 데이를 맞아 포스팅을 재개합니다. 이젠 딱히 변명도 안하렵니다. 그냥 귀찮았어요;&lt;/div&gt;&lt;br /&gt;
요즘 심심풀이삼아 친구와 MSN 인스턴트 게임인 지뢰 찾기 대전을 하고 있습니다. MSN 게임이 처음 나왔을 때 한참 불타오르다가 최근에 다시 맛들렸지요. 왜인지 잘 실행되지가 않아서 기본적으로 서너번은 다시 게임 초대를 해야 한다는 점이 다소 귀찮긴 합니다만 그만큼의 수고를 들일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lt;br /&gt;
&lt;br /&gt;
지뢰 찾기 대전은 지뢰를 찾아야 한다는 점은 1인용 지뢰찾기와 동일합니다만, 지뢰를 클릭하면 게임오버가 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점수를 얻게 됩니다. 16x16의 셀에 51개의 지뢰가 숨겨져 있는데, 먼저 26개의 지뢰를 찾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입니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이 번갈아가며 클릭하게 되는데, 지뢰를 클릭하면 또 클릭할 기회를 줍니다. 자신이 클릭한 지뢰는 빨간색 깃발로, 상대방이 클릭한 지뢰는 파란색 깃발로 표시되죠.&lt;br /&gt;
&lt;br /&gt;
&lt;div class="imgbox"&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11/mine1.png" alt="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gt;&lt;br/&gt;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lt;/div&gt;&lt;br /&gt;
따라서 1인용 지뢰찾기에서는 최상의 상황인 '한 번의 클릭으로 여러 개의 지뢰의 위치가 확연히 드러나는 경우' 혹은 '주변에 지뢰가 없는 빈 셀을 눌러서 셀들이 쫙 펼쳐지는 경우'는 지뢰 찾기 대전에서는 최악의 사태가 됩니다. 힌트를 기껏 찾아봤자 턴이 상대에게 넘어가 버리니 말이죠. 상대방 입장에서는 콧노래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imgbox" style="float:lef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11/mine3.png" alt="폭탄"/&gt;&lt;/div&gt;지뢰 찾기 대전에는 '폭탄'이라는 재미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것은 매 게임마다 각각 하나씩만 주어지며 자신의 점수가 더 낮을 때만 사용 가능한데, 사용자가 지정한 5x5크기의 지역, 즉 25개의 셀을 모두 클릭한 효과를 냅니다. 이것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는데, 잘 사용하면 금세 전세를 뒤집을 수 있지만 클릭하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빈 셀이 눌리는 경우 등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상대에게 오히려 지뢰의 위치를 알려주는 꼴이 될 수도 있죠.&lt;br /&gt;
&lt;br /&gt;
지뢰 찾기 대전은 결과적으로 상대가 지뢰의 위치를 가늠하기 어려운, 쓸데없는 곳을 누가 더 많이 클릭하느냐의 문제가 됩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운이 강하게 작용합니다만, 게임을 하면서 요령이 축적되더군요. 그 결과 80%에 달하는 승률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터득한 두 가지 요령을 써 보죠.&lt;br /&gt;
&lt;div class="imgbox"&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11/mine4.png" alt="최근에 사용한 두 아이디의 전적"/&gt;&lt;br/&gt;최근에 사용한 두 아이디의 전적&lt;/div&gt;&lt;br /&gt;
&lt;br /&gt;
&lt;strong&gt;'만개' 방지&lt;/strong&gt;&lt;br /&gt;
&lt;div class="imgbox" style="float:lef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11/mine5.png" alt="좋은 위치"/&gt;&lt;/div&gt;초·중반, 딱히 클릭할 곳이 없을 때 아무 곳이나 마구 클릭하다가 셀들이 펼쳐져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깃발이 꽂힌 셀의 주변을 클릭하면 안전합니다. 셀이 펼쳐지는 현상은 해당 셀의 주변 8칸에 지뢰가 하나도 없을 때 일어나기 때문에, 이미 지뢰로 판명된 곳 주변을 클릭하면 절대로 셀들이 쫙 펼쳐지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imgbox" style="float:lef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11/mine6.png" alt="구석 공략"/&gt;&lt;/div&gt;비슷한 방법으로 구석진 곳을 공략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클릭한 셀에 지뢰가 있지 않더라도 진짜 지뢰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줄 여지가 없는 곳은 금상첨화입니다. 왼쪽 그림과 같은 장소는 클릭할 경우 운이 좋으면 지뢰일 것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2가 나올 뿐이므로 다른 지뢰에 대한 힌트를 줄 여지가 없겠죠. 물론 저 장소를 누르기 전에 그 왼쪽부터 한 번 눌러줘야겠습니다만 :)&lt;br /&gt;
&lt;br /&gt;
&lt;br /&gt;
&lt;strong&gt;요령 있게 폭탄 쓰기&lt;/strong&gt;&lt;br /&gt;
&lt;div class="imgbox" style="float:lef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11/mine7.png" alt="자멸 1초전"/&gt; &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11/mine8.png" alt="자멸!"/&gt;&lt;br/&gt;휑한 공간에 사용하는 폭탄은 자멸의 지름길&lt;/div&gt;폭탄은 아끼는 게 좋습니다. 후반부에 꼭 필요한 순간이 올 수도 있고, 무턱대고 사용하다가 잘못되기라도 한다면 그 후유증이 엄청나기 때문이죠. 게임이 끝날 때까지 폭탄을 사용하지 못해도 전혀 아까울 이유가 없습니다.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이 쪽에 지뢰가 모여있을 확률이 높겠다는 확신이 들 때만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일례로 '5' 주변에 폭탄을 터트리는 것은 좋은 선택이겠죠.&lt;br /&gt;
&lt;br /&gt;
또한, 박빙의 승부에서는 폭탄을 최대한 아끼면서 일부러 한두 점 차로 따라가는 게 유리합니다. 22~24개 정도 찾을 무렵이 되면 나머지 지뢰가 모여있을 한정된 장소가 눈에 보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운에 모든 걸 걸고 무턱대고 클릭하기보다는 그 주변을 폭탄으로 날려버려 한번에 끝내는 방법이 훨씬 안전하고 승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23:2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폭탄 한 방으로 이긴 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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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Fri, 09 Jun 2006 01:35: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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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1">잡담</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A%B2%8C%EC%9E%84">게임</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game">game</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MSN">MS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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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minesweeper%20flags">minesweeper flag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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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드럽고 답답한 세상</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10.html</link>
<description>
&lt;div class="box"&gt;오늘 하려는 이야기는 저만의 논리, 아니 논리이기를 포기한 망상에 가까까운 이야기입니다. 이 글의 대부분의 문장은 '저는 ~라 생각합니다'를 축약한 것입니다.&lt;/div&gt;&lt;br /&gt;
인간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올바르고 합리적이며 이타적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실체가 무엇인지, 어째서인지는 모르더라도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깨달을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걸 바로잡고자 하는 것 역시 본성이지요.&lt;br /&gt;
&lt;br /&gt;
동시에 인간은 잘못되고 불합리적이며 이기적인 본성을 갖고 있습니다. 모순이라고요? 두 가지 본성이 서로 똑같이 드러난다면 그렇겠습니다만 실제로는 둘 중 어느 한 쪽이 표현되게 마련이죠. 이 중 어느 쪽에 넘어가느냐의 문제지요.&lt;br /&gt;
&lt;br /&gt;
저는 성선설을 믿습니다. 이 말인즉 인간은 기본적으로 '양심적'이라는 거지요. 따라서 순수한 인간은 위에서 말한 속성들, 즉 '올바르고 합리적이며 이타적인', 쉽게 말해 선한 본성을 띄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lt;br /&gt;
&lt;br /&gt;
저의 이런 생각을 잘 나타낸 만화가 있습니다. 강도영 작가가 최근 연재중인 '26년'이라는 작품에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광주 항쟁, 마지막 도청 공격이 있기 전, 한 시민군의 대사입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box"&gt;'사실 나는.. 민주주의고 뭐고 잘 모르겄소. 그저.. 다만.. 나라를 지키겠다는 군인들이 정권 잡겠답시고.. 멀쩡한 시민틀 총으로 쏴 죽이고 패 죽이고 찔러 죽이고.. 정말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어라..' &lt;br /&gt;
- &lt;a href="http://cartoon.media.daum.net/group1/kangfull26/200605/02/m_daum/v12567939.html"&gt;강도영 작가, '26년' - 죽은 사람이 산 사람에게 편&lt;/a&gt;&lt;/div&gt;&lt;br /&gt;
무언가 잘못됨을 느끼고 바로잡으려 하는 것, 이런 모습이 인간의 본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것은 순수한 인간의 본성이고, 여기에 사회에서의 학습을 거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거나, 느끼면서도 나서지 않게 되는 거죠. 문제 의식을 잃어버리고 마는 겁니다.&lt;br /&gt;
&lt;br /&gt;
이것은 특히 자신에게 피해가 올 것 같을 때 두드러집니다. 불쌍한 거지에게는 선뜻 적선을 하면서도 폭행범의 재판에 자발적으로 증인출두할 생각은 하지 못합니다. 귀찮고 골치아픈 일이거든요. 실로 절묘하게 이기적인 양심입니다.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양심의 소리를 애써 무시하는 것이라는 게 정확할까요?&lt;br /&gt;
&lt;br /&gt;
게다가 세뇌의 효과가 들어가면 상황은 완전히 반전됩니다. 잘못된 가치에 물들어버리고 급기야는 그 가치를 변호하게 되지요. 주로 자신에게 멀게 느껴지는 것일 경우 현혹당하기 쉽습니다. 그 가치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양심의 소리는 울리지 않습니다. 양심이 깨어나려면 무언가 계기가 필요한데, 그 계기가 너무나 먼 곳에 있기 때문이죠.&lt;br /&gt;
&lt;br /&gt;
지금 우리 사회에는 이 세뇌의 효과가 만연해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일에 무관심한 걸로도 모자라 오히려 잘못을 변호하는 사람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 변호한다고 하면 인간 본성의 이기주의가 표현된 것이라 하겠습니다만, 오히려 해가 되면 되었지 전혀 득이 될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떤 매체를 통해 그렇게 세뇌되어 그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lt;br /&gt;
&lt;br /&gt;
안타깝고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목소리 내는 인간 라디오의 소리가 여론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또 다른 세뇌를 낳습니다.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선한 사람들이 또다시 세뇌되고 목소리는 더욱 커집니다. 우리의 부모가, 친구가, 그리고 우리가 세뇌되고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이런 잘못된 현실을 보고서도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 아니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자위하는 저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볼 때면 더욱 마음이 답답합니다. 이 답답함도 한때이고, 자고 일어나면 또 그저 그런 속물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니 더욱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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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Sat, 06 May 2006 02:13: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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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2">시선</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C%82%AC%ED%9A%8C">사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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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지난 블로그의 글들</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9.html</link>
<description>
&lt;div class="imgbox" style="float:lef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9/sql.gif" alt="지난 블로그의 글들"/&gt;&lt;/div&gt;오늘 파일 정리를 하다가 지난 블로그의 백업 파일을 발견했습니다. 발견했다기보다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 찾았죠. 내일 오후수업이기도 하겠다, 작정하고 처음부터 읽어봤습니다.&lt;br /&gt;
&lt;br /&gt;
첫 글을 쓴 것이 2004년 5월 5일이었으니 만 23개월 전이네요. 얼마 안 되었지만 왠지 모르게 오래 전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 때 당시 블로그가 한창 유행하고 있었고 이 블로그도 그 물결에 쓸려 만들었었습니다. 처음에는 홈페이지에서 쓰던 노트의 기능 대용으로 사용했기에 그냥 반말로 끄적거리는 정도였죠.&lt;br /&gt;
&lt;br /&gt;
그래서인지 백업 파일을 다시 봐도 트랙백 개선안, 사형제도에 관해 쓴 글 및 온라인 사회에 대한 글 몇 편 정도를 빼면 썩혀두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 별로 없습니다. 신변잡기 아니면 내가 봐도 아리송한 추상적인 글들이 대부분이네요. 지우기는 아깝지만 게시할 필요는 없는 글들이죠.&lt;br /&gt;
&lt;br /&gt;
계속 읽던 중 히트를 쳤던 글 두 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나는 블로그코리아 탑에 올라 주체할 수 없는 코멘트로 저를 당황케했던 알FTP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알FTP의 버그로 파일을 날려먹은 일화를 쓴 글이었는데 이 글이 왜 블코 탑에 올랐는지 그 이유는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lt;br /&gt;
&lt;br /&gt;
또 하나는 다음 RSS넷 피드를 막는 팁이었습니다. 한창 RSS넷의 무단 글 수집에 대한 비난이 거세었던 시기를 적절하게 탄 끝에 아파치 기능으로 RSS넷의 수집기 IP를 차단하는 아주 간단한 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히트를 쳤습니다. RSS넷 개발자께서 코멘트로 제가 놓친 IP 2개를 더 일러주고 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요즘 RSS넷은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lt;br /&gt;
&lt;br /&gt;
아무튼 차근차근 읽어보니 2년사이에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딱히 뭐라고 꼽을 수는 없지만 가치관이라던가, 말투나 화법 같은 것들 말이죠. 가끔 이렇게 예전에 쓴 글들을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거를 회상해본다던가 자아성찰의 기회를 갖는다던가 하는 왠지 그럴싸하고 심오해보이는 이유도 있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재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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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Wed, 05 Apr 2006 02:17:1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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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1">잡담</category>
</item>
<item>
<title>CSS Naked Day 이벤트에 참가합니다.</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8.html</link>
<description>
CSS Naked Day는 '4월 5일 하루동안 XHTML로 제작된 사이트의 CSS를 적용하지 않아서, 의미에 맞는 마크업만을 이용해도 컨텐츠 이해에 무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이벤트'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인 이벤트이므로 시차를 고려해 이 곳은 우리시간으로 4월 4일 밤 9시부터 48시간동안 '벗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lt;a href="http://hyeonseok.com/soojung/web/2006/04/03/236.html"&gt;신현석님의 글&lt;/a&gt;과 엮여있는 많은 게시물들을 참조해 주세요.&lt;br /&gt;
&lt;br /&gt;
개인적으로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자랑스럽습니다. 스타일시트를 빼도 썩 괜찮게 보입니다만 코멘트 삭제를 떠다니는 레이어로 구현한 관계로 이 기간동안 코멘트 삭제 컨펌 창이 페이지 맨 아래에 뜨게 됩니다. 유의를 당부..드리려고 했으나 코멘트 삭제 할 일 거의 없는거 다 알고 있으므로 그냥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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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Tue, 04 Apr 2006 16:15: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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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3">컴퓨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CSS%20Naked%20Day">CSS Naked Day</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CSS">CSS</category>
</item>
<item>
<title>The Logo Programming Language</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7.html</link>
<description>
돌이켜 생각해보면 제가 컴퓨터로 처음 해 본 것이 프로그래밍이었습니다. 아니, 지금 착각하고 계시는 대로 제가 무슨 컴퓨터 신동이라도 되었다면 좋았을 뻔 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그 때는 그게 프로그래밍이었다는 것도(아니 프로그래밍이라는 단어도 몰랐겠죠) 전혀 모르고 그냥 신기한 걸 했었기에 매우 좋아했었던 기억이 납니다.&lt;br /&gt;
&lt;br /&gt;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초등학교 4학년 무렵에 어떤 문화센터 유사한 곳의 커리큘럼 중에 접하게 되었죠. 그 때는 집에 컴퓨터도 없었고 그 곳의 컴퓨터가 제가 처음으로 접한 컴퓨터였으니 컴퓨터로 처음 해 본 것이 프로그래밍이라는 위의 말은 엄연한 사실입니다.&lt;br /&gt;
&lt;br /&gt;
어떤 언어였냐고요?&lt;br /&gt;
&lt;div class="imgbox" style="float:lef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7/logo.gif" alt="Logo 실행 예"/&gt;&lt;/div&gt;&lt;br /&gt;
그 언어를 사용하기 위해 도스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까만 화면 정 중앙에 거북이 한 마리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화면이 뜹니다. 그 곳에서 '얼만큼 직진해서 몇 도 방향을 바꿔서 또 얼만큼 가라' 같은 간단한 명령어를 '프로그래밍'해서 입력하면 거북이가 움직이며 선을 그려내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lt;br /&gt;
&lt;br /&gt;
아는 분이 계신가요?&lt;br /&gt;
&lt;br /&gt;
아, 제목에 있네요. 저는 오늘서 저 이름을 알았습니다. 예전에 알려줬는데 잊었을 가능성이 꽤 높긴 하지만 어쨌든 오늘 'turtle programming'으로 구글링을 한 끝에 그 이름이 '&lt;a href="http://en.wikipedia.org/wiki/Logo_programming_language"&gt;Logo&lt;/a&gt;'라는 걸 찾아냈습니다. 어이쿠, 1966년산의 40년 묵은 언어네요.&lt;br /&gt;
&lt;br /&gt;
위키페디아의 내용, 아니 그림을 찬찬히 보니 요즘은 윈도우용으로 구현된 흰 바탕에 검은 줄을 그리는 프로그램을 쓰는 모양인데, 검은 바탕의 흰 줄이 가져다주는 그 느낌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네요. 설마 거북이도 없어진 건 아니겠죠?&lt;br /&gt;
&lt;br /&gt;
무슨 사인 코사인 따위도 지원하는 듯 한데 뭐 초등학교 4학년에게는 '얼만큼 직진해서 몇 도 방향을 바꿔서 또 얼만큼 가라' 정도만으로도 충분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충 위키페디아 예제로 치면 5번이나 6번정도까지 해봤음직 합니다.&lt;br /&gt;
&lt;br /&gt;
생각보다 꽤 오래 전 기억이네요. 그 때 이후로 본 적도 없고 신경 쓴 적도 없는 것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왠지모르게 반갑고 신기합니다. &lt;a href="http://el.media.mit.edu/logo-foundation"&gt;공식 홈페이지&lt;/a&gt;와 &lt;a href="http://homepage.mac.com/troy_stephens/TinyJavaLogo/"&gt;자바 애플릿으로 구현한 것&lt;/a&gt;도 찾았습니다. 몇 년 만에 해후했으니 오늘 잠은 다 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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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Sun, 02 Apr 2006 04:02:1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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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3">컴퓨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programming">programming</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프로그래밍</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Logo%20Programming%20Language">Logo Programming Language</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B%A1%9C%EA%B3%A0%20%EC%96%B8%EC%96%B4">로고 언어</category>
</item>
<item>
<title>어른</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6.html</link>
<description>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20살이 된 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여느 때처럼 한 살을 더 먹었지만 이번 '한 살'은 지금까지 여느 '한 살'과는 달리 매우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집만 빼면 거의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lt;br /&gt;
&lt;br /&gt;
버스 카드에서 삑 소리가 한번만 납니다. 신검 영장이 날아옵니다. 나라에서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규정한 것들을 합법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동아리 모임에서 대선배들과 같은 상을 씁니다. 심지어는 이번 지자체 동시선거의 선거 독려 캠페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lt;br /&gt;
&lt;br /&gt;
네. 성인입니다. 술자리에 가서 88년생 친구놈을 놀립니다. '애들은 가라~.' 중고등학생들을 보면 왠지 어려 보이고 괜시리 우쭐하기까지 합니다. 새로운 신분에 흥분하고 그것을 만끽합니다.&lt;br /&gt;
&lt;br /&gt;
약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흥분이 가라앉고 새로운 일상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차분히 지난 세 달을 떠올려보니 그간의 행동들이 얼마나 철없는 짓이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분은 성인이지만 정신은 아이였습니다. 갓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들떠 있는 아이의 모습. 바로 그것이었습니다.&lt;br /&gt;
&lt;br /&gt;
진짜 어른은 자신이 어른이라는 것을 티내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짜 어른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아직 어리다는 것을 감추고 어른의 문화에 들어가기 위해 일상에서 자신이 어른이라는 것을 굳이 의식하고 부각시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반대로 자신이 아직 어리다는 것을 부각시킬 뿐이었습니다.&lt;br /&gt;
&lt;br /&gt;
이런 자기반성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숙해진 것일까요? 그 대답은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이 글을 돌이켜볼 때 알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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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Thu, 30 Mar 2006 17:47:13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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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http://micsland.com/blog/article/6#comment6</comments>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1">잡담</category>
</item>
<item>
<title>myriad 예찬</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5.html</link>
<description>
&lt;div class="imgbox" style="float:lef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5/myriad.gif" alt="myriad"/&gt;&lt;/div&gt;오늘 과제를 하다가 그만 또 '자뻑'하고 말았습니다. 표지나 구성이나, 단순한 흑백 문서일 뿐인데도 너무나 예쁘게 나왔거든요. 멋지게 편집한 제 공으로 하고 싶지만 실은 myriad 글꼴 덕분입니다. 이 글꼴은 제가 지금가지 본 어떤 영문 글꼴보다도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myriad 글꼴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을까 합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myriad는 92년에 어도비의 Robert Slimbach, Carol Twombly, Fred Brady, Christopher Slye 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고전적인 romans에 기초를 두고 있지만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디자인되었다고 하네요. 런던 지하철 표지판의 글꼴로 채택될 정도로 가독성과 심미성 모두 뛰어납니다. '텍스트와 타이포그래피 모두에 적합한 폰트'라는 설명이 딱 들어맞지요.&lt;br /&gt;
&lt;br /&gt;
말은 저렇게 써놨지만 저는 디자인은 쥐뿔도 모릅니다. 게다가 색감각은 최악이고요(아차, 색감각은 글꼴과는 별 관련이 없군요). 그래서 여기에 뭘 넣으면 예쁘겠고 저기는 어떻게 하면 깔끔하겠다 - 이런 걸 생각하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이는데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별로입니다. 이런 문제를 커버해 주는 것이 바로 예쁜 글꼴들이고, 그 중에서도 으뜸은 myriad 체입니다.&lt;br /&gt;
&lt;br /&gt;
사실 저는 'myriad'를 어떻게 발음하는지조차 최근에 알았습니다. 일상에서 전혀 발음할 일이 없었으니까요. 지금처럼 컴퓨터상에서 그냥 영어 활자 'myriad' 라고 치면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으니 말이죠. 민망해서 차마 예상했던 발음은 못 쓰겠습니다만 예상을 꽤 빗나가는 발음이더군요.&lt;br /&gt;
&lt;br /&gt;
하지만 사랑엔 국경이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발음조차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애플 웹 사이트에서 myriad체를 보자마자 반하고 말았습니다. 그 즉시 모종의 방법으로 구해서 이곳저곳에 남용하기 시작했고, 이 결과가 매우 좋게 나온 것이죠. 결국 이 방법은 지금의 블로그 레이아웃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것입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imgbox" style="float:right"&gt;&lt;img src="http://micsland.com/weblog/attached/5/hbc.gif" alt="그럴싸한 결과물"/&gt;&lt;br /&gt;
그럴싸한 결과물&lt;/div&gt;다른 글꼴은 이곳저곳에 남용하면 참 이상해 보입니다. Comic Sans MS나 Times New Roman으로 온 문서나 레이아웃을 도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참 허접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하지만 myriad는 어디에 갖다붙여도 그럴싸한 결과물을 만들어 냅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요즘은 myriad의 인기가 다소 줄어든 것 같습니다. 너무 자주 봐서 식상한 탓일까요? 디자인의 트렌드가 바뀐 것일까요? 뭐가 어찌 됐던 저는 그냥 이대로 예쁜 myriad를 애용할 겁니다. 제게는 유일무이한 폰트계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니까요.&lt;br /&gt;
&lt;br /&gt;
&lt;br /&gt;
(나중에 돈 벌면 꼭 정품으로 구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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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Sun, 26 Mar 2006 18:23:0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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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1">잡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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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D%8F%B0%ED%8A%B8">폰트</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A%B8%80%EA%BC%B4">글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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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밤 효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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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밤만 되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늘어놓고 싶어지는 심리를 밤 효과라고 합니다. 사람을 상대로 하던가, 이렇게 키보드 붙잡고 조용히 두들겨대던가 아무렇게나요. 처음 들으셨다고요? 그럴 밖에요. 제가 지금 만든 용어거든요.&lt;br /&gt;
&lt;br /&gt;
사실 정말 '밤 효과'라는 게 있긴 한가 봅니다. 예전부터 밤만 되면 글쓰기폼을 열어 끄적대는 습관이 있었는데, 항상 정신을 차리고 보면 글이 해석 불능일 정도로 난잡한 상태가 되곤 했었습니다. 그 때마다 '나중에 다듬어서 올려야지'라고 생각하며 메모장을 열어 저장하게 됩니다. 결국 지금은 포스트된 글은 없고 텍스트파일만 꽤 많이 쌓인 상태가 되어버렸죠.&lt;br /&gt;
&lt;br /&gt;
아무튼, 혼자서 별 생각 없이 혼자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K모훃의 블로그에서 유사한 문구를 발견하고 주변을 살펴본 결과 '밤 효과'는 인간 공통의 습성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자체적인 연구에 따르면 이 효과는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부터 비롯됩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box"&gt;1) 졸음으로 인한 인지능력의 저하&lt;br /&gt;
2) 고요한 분위기로부터 오는 고독감&lt;/div&gt;&lt;br /&gt;
둘 중 어느 쪽의 영향을 많이 받느냐는 개인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독감'이라고 써놓으니 꽤 멋있게 느껴집니다만 어쨌든 저는 2)의 영향을 많이 받는 쪽에 속하는 것 같군요. 그로 인해 밤만 되면 글쓰기폼을 열어놓고 추태를 부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난잡한 글이 되어버리는 까닭은 1)로부터 오는 것 같고요.&lt;br /&gt;
&lt;br /&gt;
결국 '밤 효과'는 '소량의 알콜 + 말상대'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무언가 주절거릴 일이 있다면 알콜보다는 밤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을 권장합니다. 술보다는 밤에 취하는 것이 더 운치있고 뒤가 깔끔하니까요. 특히 '알콜 + 밤 효과'는 매우 심한 꼴불견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특히 유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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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Mon, 20 Mar 2006 02:34: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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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1">잡담</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night%20effect">night effect</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B%B0%A4%20%ED%9A%A8%EA%B3%BC">밤 효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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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AJAX POST를 위한 스크립트</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3.html</link>
<description>
최근 블로그 리뉴얼을 하면서 코멘트 달기 등을 ajax로 구현하기 위해 여러 웹 문서를 뒤져봤지만 폼의 내용을 xmlhttp를 이용해 POST로 보내는 스크립트가 없더군요. 심지어 올 1월 31일 에 출판된 ajax 관련 서적에서마저도 폼 값을 전송할 때 일일히 xmlhttp.send("data1="+data1.value+"&amp;data2="+data1.value) 처럼 불편하게 처리하고 있는 것에 경악하고 만든 간단한 스크립트입니다.&lt;br /&gt;
&lt;br /&gt;
예제 HTML 파일 안의 스크립트를 사용할 곳에 적절히 삽입하고 해당 폼에 onsubmit="postForm(this,콜백함수 이름);return false;"만을 추가하면 폼의 데이터들을 xmlhttp를 이용해 POST해 줍니다.&lt;br /&gt;
&lt;br /&gt;
또한 text,password 타입의 input이나 select 택에 required="required"를 추가해주면 해당 값이 없을 경우 사용자에게 입력을 지시합니다. (비표준이긴 하지만;;)&lt;br /&gt;
&lt;br /&gt;
수신이 완료되었을 경우의 처리는 콜백함수에서 해 주면 됩니다.&lt;br /&gt;
&lt;br /&gt;
말로 설명하자니 난잡하네요. 간단한 계산 기능을 하는 예제 파일입니다. 나름대로 다양한 예외상황에 대한 결과도 보실 수 있으니 이것저것 해 보세요. 역시 나름대로; 주석도 충실하게 달아두었으니 소스보기를 하시면 쉽게 알 수 있으실 겁니다.&lt;br /&gt;
&lt;br /&gt;
&lt;br /&gt;
&lt;a href="http://micsland.com/temp/postform.html"&gt;예제보기&lt;/a&gt;&lt;br /&gt;
&lt;a href="http://micsland.com/temp/ajaxpost.phps"&gt;서버스크립트 소스 보기&lt;/a&gt;
</description>
<pubDate>Mon, 13 Mar 2006 20:57:4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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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http://micsland.com/blog/article/3#comment3</comments>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4">개발</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ajax">ajax</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C%97%90%EC%9D%B4%EC%9E%AD%EC%8A%A4">에이잭스</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xmlhttp">xmlhttp</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javascript">javascript</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EC%9E%90%EB%B0%94%EC%8A%A4%ED%81%AC%EB%A6%BD%ED%8A%B8">자바스크립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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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title>프로그래머처럼 생각하기</title>
<link>http://micsland.com/blog/article/2.html</link>
<description>
프로그래밍 입문 서적의 도입부는 책마다 다양합니다. 낡은 스타일의 책은 초보자라면 단어만으로도 혼란스러워 할 제어문과 키워드, 변수, 함수 등의 정의를 설명하는 지루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Hello, World!"를 출력하는 몇 줄의 코드를 분석하는 것으로 언어의 기본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는, 예제와 이해를 중시하는 요즘의 스타일도 있습니다.&lt;br /&gt;
&lt;br /&gt;
하지만 입문 서적의 제 1장은 학습자가 프로그램적 사고를 하도록 유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예제 위주의 책이라고 해도 '사고하는 법'을 가르치는 게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대단한 프로그래머도 아니고 그저 학생일 뿐이지만 이런 교수법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생각은 매우 강하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 근거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제가 주장하는 교수법으로 'if' 제어문을 설명해 보겠습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box"&gt;아침 일찍 학교에 가야 하는 불쌍한 학생이 있습니다. 이 학생은 7시 이전에 일어나면 여유가 있지만 그 이후에 일어나면 서둘러야만 지각을 면할 수 있습니다.&lt;br /&gt;
&lt;br /&gt;
이 학생의 어머니가 되어 적당한 지시를 내리려면 어떤 방식으로 사고해야 할까요? 답은 아주 단순합니다. 기상 시간이 7시 이전이면 여유있게 준비하라고 지시하고 그렇지 않다면 서두르라고 닦달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씁니다.&lt;br /&gt;
&lt;br /&gt;
만약 기상시간이 7시 이전이면: 여유있게 준비하라고 지시한다&lt;br /&gt;
그렇지 않으면: 서두르라고 닦달한다&lt;br /&gt;
&lt;br /&gt;
이런 형태로 생각할 수 있으면 나머지는 글자를 기호로 바꿔주는 단순한 작업뿐입니다. C 언어에서는 위 형식을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바꾸어 작성해야 합니다.&lt;br /&gt;
	&lt;br /&gt;
if(조건) {&lt;br /&gt;
	명령;&lt;br /&gt;
} else {&lt;br /&gt;
	명령;&lt;br /&gt;
}&lt;br /&gt;
&lt;br /&gt;
그러면 우리의 '어머니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은 형태가 되겠지요.&lt;br /&gt;
&lt;br /&gt;
if(기상시간이 7시 이전) {&lt;br /&gt;
	여유있게 준비하라고 지시;&lt;br /&gt;
} else {&lt;br /&gt;
	서두르라고 닦달;&lt;br /&gt;
}&lt;/div&gt;&lt;br /&gt;
이후로는 '기상시간이 7시 이전' 이라는 조건을 '기상시간 &lt; 7시'와 같은 형태의 조건으로 바꾸고 '여유있게 준비하라고 지시'를 '지시("여유있게 준비해라")'와 같은 형태로 고치는 과정이 설명되어야겠죠. 하지만 핵심은 '사고하는 법'입니다. 다시 언급하겠습니다.&lt;br /&gt;
&lt;br /&gt;
&lt;div class="box"&gt;만약 기상시간이 7시 이전이면: 여유있게 준비하라고 지시한다&lt;br /&gt;
그렇지 않으면: 서두르라고 닦달한다&lt;/div&gt;&lt;br /&gt;
이런 식으로 사고할 수 있다면 프로그래밍은 거의 다 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위처럼 사고해서 그것을 언어에 맞는 코드로 고치고, 그 코드를 보고 위처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처음 접한 언어도 어느 정도 능숙하게 다룰 수도 있게 됩니다. 구문의 차이가 있을 뿐 프로그래밍의 본질은 대동소이하니까요.&lt;br /&gt;
&lt;br /&gt;
초보자들이 못하는 부분은 구문을 형식에 맞게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형태의 사고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기저기서 단편적인 지식만을 습득한 경우에 특히 두드러집니다. 일부 코드를 보고 시행착오를 통해 '어느 부분을 고치면 어떻게 된다'와 같은 단편적인 지식을 알고 있는 것 만으로는 직접 프로그램을 짜기 어렵습니다. 사고할 줄 알아야 합니다. 또 그렇게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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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Date>Mon, 13 Mar 2006 13:00: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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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category/3">컴퓨터</category>
<category domain="http://micsland.com/blog/tag/programming">programmin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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